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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이야기

냉장고를 부탁해 정형돈의 빈자리

냉장고를 부탁해 정형돈의 빈자리

 

 

최근 가장 재밌게 봤던 예능방송이라면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프로입니다

 

김성주와 정형돈이 진행을 맡아서 하고 있는 프로인데 거의 초반부터 보면서 퇴근해서 집에가면 재방을 거의 챙겨봅니다.

 

무한도전이나 다른 프로에서 볼수 없는 정형돈의 입담이 아주 재미가 있었던 방송이었습니다

 

 

 

 

출연하는 인물들을 들었다 놨다하는 내용도 재미가 있었죠

 

 

 

 

김성주와의 호흡도 거의 환상이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남은시간 5분 한창 셰프들이 정신이 없는 시간 김성주가 맛을 보기 위해서 앞으로 나갑니다..

 

정형돈의 깨알같은 맨트들이 재미를 엄청 더해줬죠

 

 

이때 던지는 정형돈의 멘트

 

 

 

 

그리고 출연하는 셰프들과의 조화를 이뤄서 복잡하고 정신없지만 재밌게 화합을 이뤄내는 모습도 너무 좋았습니다

 

 

 

 

기존과 어찌보면 비슷할수 있는 셰프가 나와서 요리를 하는 방송이지만 나름 깨알같은 재미를 더해주는건 셰프들이 요리를 잘해서도 있겠지만 알찬 진행에도 몫이 큰건 당연한 내용입니다.

 

정형돈만이 할수 있는 그런 진행이었고 재미였습니다

 

한번쯤 정형돈이 방송을 빠졌을때 김풍작가가 진행자리에 앉은적이 있었고 정형돈을 따라해보는 진행을 하였지만 정형돈의 진행을 따라가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였습니다

 

분명 냉장고를 부탁해는 정형돈만의 색채가 짙게 풍겨나오는 재미가 있었던 것이죠

 

 

 

 

대타 MC로 장동민씨가 합류를 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지금까지의 색깔이 있던 방송이라서 지금까지의 재미가 그대로 전달이 될지는 모르겠군요.. 물론 잘 해내겠지요

 

한시바삐 건강한 몸으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