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의 여러가지 이름과 명태의 유래

명태의 여러가지 이름과 명태의 유래

 

 

 

평소에 명태와 관련된 요리를 많이 해먹는데 명태의 이름이 가지가지입니다

명태,생태,노가리,황태, 북어등의 이름들이 같은 명태에서 나온 이름입니다

 

명태의 생긴모습을 한번 볼까요

 

 

 

 

모습을 보시면 등지느러미가 3개 뒷지느러미가 2개로 되어있는 고기입니다.

 

대구과에 딸린 고기인 명태(明太)의 유래는 아래와 같습니다

함경도 안찰사가 반찬으로 올라온 고기의 이름이 없자 명천(明川)에 사는 太씨성의 어부가 잡아왔다고 하여 명태라고 지었다고 하네요

 

참 특이하게 이름이 만들어진 고기입니다. 

 

 

 

명태의 여러가지 이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갓 잡은 싱싱한 상태의 명태를 생태라고 합니다

 

 

 

 

생태를 눈바람을 맞아가며 꽁꽁얼리면 동태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며 노랗게 말린것을 황태라고 합니다. 

 

 

 

명태를 반만 말린것을 코다리라고 하는군요

 

 

 

 

명태의 새끼를 노가리라고 하네요

 

 

 

 

잡아온 명태를 오랫동안 보관하기 위해서 말리다보니 이것에 따른 이름이 파생을 하였군요

 

저도 코다리는 식사때 자주 먹었고 노가리는 맥주안주로 자주 먹었는데 이게 모두 같은 명태에서 나온것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