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송영한 조던 스피스를 제치고 싱가포르오픈대회에서 우승
일요일 오후 싱가포르대회를 구경하면서 한국선수 이름이 스코어보드상단에 올라가 있었네요
어라 누구지하는 마음에 보고 있었는데 다른 선수 조던 스피스(세계랭킹 1위)랑 스코어가 2개차이나는 1위를 유지하고 있더군요
조던 스피스는 최종라운드 18번홀에서 버디찬스에서 그리고 송영한선수는 16번홀 4m 파에서 경기가 중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경기는 다음날로 넘어왔네요
오늘 송영한 선수가 우승을 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대단한 압박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침착하게 경기를 마쳐 우승을 한 송영한 선수가 아주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었습니다.
송영한 선수는 1991년생으로 26세의 나이입니다.
지금까지의 등수를 보면 2위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번 우승이 프로로 첫승을 올린경기였습니다.
노련한 경기운영과 침착한 플레이를 보면서 상당히 우승을 경험한 선수같은 모습을 보여줘서 올해 기대가 많이 되네요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자골프 세계랭킹1위 조던 스피스 한해수입 (0) | 2016.02.19 |
---|---|
2016시즌 두번째 LPGA 고츠골프 챔피언십 1라운드 단독선두 장하나 (0) | 2016.02.04 |
홍명보 중국 슈퍼리그 항저우 뤼청의 사령탑 (0) | 2015.12.21 |
이대호 메이져리그 진출의 꿈과 현실사이 (0) | 2015.12.17 |
박병호 미네소타와 4년 1200만 계약액이 작지 않은 이유 (0) | 2015.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