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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최신 개봉 영화 - 마션 보고 왔어요

최신 개봉 영화 - 마션 보고 왔어요

 

주말에 조조로 시간을 맞춰서 보고 온 영화입니다.

요즘은 극장엘 자주 못갔는데 그래도 다행히 지난주는 같이 보고 왔네요

점수를 많이 땃지 않았을까 싶네요

마션은 일단 기본 평점이 좀 높습니다

맷 데이먼 주연이라 기대를 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으시구요

 

현재 평점이 8점대 중후반정도 이네요

제가 보고 난 느낌은 엄청 재밌다라는것 보다는 무난하다는 정도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고편이니 일단 예고편부터 보시기 바랍니다.

 

우연한 사고로 인하여 화성에 혼자 남게 된 주인공에게 가장 시급한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그건 바로 구조선이 오기 전까지 살아남아야 하는것이죠

 물고 공기도 사람도 없는 황량한 곳에 남겨진 마크 와트니

 

저런 환경에서 수백일을 버틴다는것이 정말 대단해 보입니다.

 

 

어쩔수 없는 사고로 인하여 먹는 식사량도 조절할수 밖에 없어서 엄청 말라갑니다.

실제 체중조절을 하여서 그렇게 만들었을것이니 대단하기만 합니다.

초반에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홀쭉하게 살이 다 빠져버렸네요

 

 

보고 있는것만으로도 황량함을 느끼게 만드는 경치입니다..

에고 살벌~~

 

 

아마도 이 영화의 가장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싶네요

화성에서 공기도 물도 없는곳에서 감자를 수확해 내는것이죠

주인공의 말로 화성을 정복했다고 할만한 내용입니다.

식물학자의 설정을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진작에 학교다닐때 지리나 식물등에 관심가지고 공부좀 해볼걸 ~~~"

 

아무튼 살아서 무사귀환하게 되는 해피엔딩의 영화입니다.

화성에서 식물을 키울수 있다는 설정이 강한 영화였던거 같아요

그래비티 였던가요.. 그런 영화랑은 느낌이 좀 다른 거 같군요